서로 연결된 세계
글 : 팀 피크 사진 : 팀 피크
유럽우주국의 한 우주 비행사가 지구를 바라보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한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찍은 이 사진들을 통해 나는 지구를 바라보면서 느꼈던 감정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나는 지구의 섬세한 아름다움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지구의 대기권이 실제로 얼마나 얇은지 알고 난 뒤 충격을 받았다. 이 작은 가스층은 모든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며 척박한 환경을 지닌 화성이나 금성과 지구를 구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