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인스타그램 보기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키즈

매거진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스페인의 5월의 여왕 축제

글 : 대니얼 스톤 사진 : 다니엘 오초아 데 올사

5월이 되면 스페인의 한 마을에서는 수 세기 동안 그래왔듯이 소녀들을 제단에 올리며 봄을 맞이한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무엇이 전통을 만드는 것일까? 그리고 사람들은 왜 전통을 이어가는 것일까? 스페인의 콜메나르 비에호라는 마을에서 5월의 여왕으로 뽑힌 아이들이 이런 질문에 답을 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해마다 봄이면 이곳에서는 보통 일곱 살에서 11살 사이의 소녀들이 싱싱한 꽃으로 장식된 정교한 제단에 앉아 새로운 계절을 기념한다.

사람들이 제단 앞을 지나가는 두 시간 동안 아이들은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 있어야 한다. 아이들의 표정을 보면 이들이 자신의 역할을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는지 알 수 있다. 오랜 전통을 지닌 이 지역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수십 명의 소녀들이 지원을 하는데 부모들은 자신의 딸이 5월의 여왕으로 뽑히는 것을 영광으로 여긴다. 하지만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제단과 의상을 몇 주에 걸쳐 정신없이 준비해야 한다.

포토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