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Kids 매거진

5가지 훈훈한 코알라 구조 이야기

글 : 스콧 엘더 사진 : 셔터스톡 외

아찔한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코알라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아요.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호주에서는 유대류가 사는 곳 부근의 도로에 ‘코알라 주의’ 표지판을 설치하고 있어요.
사진: 알라미


어린 코알라가 유칼립투스 나무를 기어올라요. 그렇지만 이 코알라는 맛있는 잎사귀를 찾는 게 아니에요. 숲에서 솟아오르는 불길과 연기를 피하려는 거죠.
2019년 말부터 2020년 초까지, 유례없이 잦은 산불이 호주의 숲을 휩쓸어 코알라의 삶의 터전이자 먹이가 되는 나무들이 불타 없어졌어요. 이 화재로 우리나라 면적의 1.5배나 되는 약 16만 8000km2의 숲이 사라졌죠. 그 결과 8000마리가 넘는 코알라와 수억 마리의 다른 동물들이 죽었을 거라 추정돼요.
이 대형 산불 이후 2022년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코알라는 산불 말고도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요. 먹이 부족과 개들의 공격, 교통사고, 질병 등 다양한 요인이 있죠. 다행히 용감한 사람들이 날마다 이 사랑스러운 유대류 동물을 도우려 애쓰고 있어요. 코알라 구조와 관련된 다섯 가지 훈훈한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2025년 5월 호에서 읽어 보세요.***

 

사진 속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