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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사우루스

글 : 내셔널지오그래픽 편집국 사진 : 프랑코 템페스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거대한 공룡이었습니다. 과학자들은 브라키오사우루스의 무게를 28톤 이상으로 추정했습니다. 녀석은 목과 머리를 합하면 공중으로 12m 이상 솟아 있었습니다. 발견된 골격 중 가장 완전한 것은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은 개체의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더 길고 크게 자랐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과학자들은 한때 이렇게 무거운 동물은 물속에서 살아야만 몸을 지탱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머리 꼭대기에 있는 콧구멍은 이러한 이론을 뒷받침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압 때문에 이 동물들이 숨을 쉬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