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Kids 매거진

신비한 얼음 위성 유로파 탐사 작전

글 : 애덤 만 사진 : NASA/JPL-Caltech 외

목성의 위성 유로파에는 생명체가 있을지도 몰라요. 그 비밀을 밝히기 위해 우주선이 출발했어요!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지금 이 순간, 무인 우주선 하나가 태양계를 가로질러 목성의 위성 중 하나인 유로파를 향해 날아가고 있어요. 약 4년 반 뒤, 이 우주선은 목적지인 유로파에 도착할 거예요. 유로파는 두꺼운 얼음층 아래에 거대한 바다를 품고 있는 신비한 위성이에요. 유로파로 향하고 있는 이 우주선은 ‘유로파 클리퍼’라는 이름의 탐사선으로, 유로파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는 임무를 띠고 출발했어요.
 
유로파의 얼음 표면에서 바라본 목성과 탐사선 '유로파 클리퍼'를 상상해 그린 그림이에요. | 이미지: NASA/JPL-CALTECH
과학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바로 ‘유로파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행성이나 위성 중에는 생명체가 발견된 곳이 없지만, 과학자들은 유로파의 바닷속에 생명체를 만들어 낼 재료들, 즉 생명의 단서가 숨어 있을지도 모른다고 기대하고 있어요. 유로파는 지구의 달과 비슷한 크기지만, 그 안의 바닷물은 지구의 모든 바다를 합친 것보다 두 배나 많을 수도 있다고 해요.
 

***더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2025년 8월 호에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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