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극의 불타는 화산 에러버스산
글 : 멜리사 홉슨 사진 : 카르스텐 페터
꽁꽁 얼어붙은 남극 한가운데 활활 타오르는 화산이 있어요.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화산 가스가 하늘로 치솟고, 화산 정상에 있는 빨갛게 끓어오르는 용암 호수에서는 불덩이 같은 용암 폭탄이 눈 덮인 산비탈로 튀어나오고 있어요. 이곳이 바로 지구에서 가장 남쪽에 있는 활화산 에러버스산이에요.
에러버스산은 50년 넘게 분출을 이어 오고 있어요. 산 주변은 영하 40℃까지 떨어지지만, 화산 안쪽의 용암은 무려 900℃가 넘는 온도로 끓고 있답니다. “용암은 바깥이 열대지방이든 극지방이든 상관없이 분출해요.” 화산 전문가 클라이브 오펜하이머가 말해요.
남극에는 생각보다 화산이 많아요. 지금까지 발견된 활화산만 해도 19개나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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