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Kids 매거진

출동! 찾아가는 동물 병원

글 : 엘리자베스 힐프랭크 사진 : 앤드류 머서 외

고통받는 동물이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 어디든 달려가는 동물 응급 구조대가 있어요. 그 현장으로 함께 가 볼까요?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호주에 사는 유대류 야생 동물, 주머니여우 | 사진: 앤드류 머서, 위키미디어 커먼스 CC BY-SA 4.0 (링크)
이른 아침, 호주의 야생동물 구조 단체 ‘와일드라이프 빅토리아’에 전화가 울려요. 길가에서 다친 캥거루가 발견되었는데, 옮겨서 치료하면 위험할 것 같으니 구조대가 와서 치료해 달라는 연락이었어요. 다행히 도움을 줄 전문가들이 곧바로 출동할 채비를 합니다.

와일드라이프 빅토리아는 이렇게 고통받는 동물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 치료 서비스(Traveling Veterinary Service)’를 운영하고 있어요. 구조 요청이 들어오면, 동물 치료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갖춘 특수 제작 동물 구급차에 수의사와 간호사가 올라타 급히 현장으로 향하죠.

대부분의 동물병원은 병원으로 찾아오는 동물을 치료해요. 하지만 이 ‘찾아가는 동물 치료 서비스’는 호주 빅토리아주 전역을 누비며, 전문가가 직접 다친 동물을 찾아가 치료해 줍니다. 이 캥거루처럼 다쳐서 옮기기 힘든 경우뿐 아니라, 산불·홍수·교통사고 같은 응급 상황에 처한 동물도 찾아가요. 또 자원봉사자들이 아픈 동물을 돌보고 있는 위탁 가정을 방문해 진료하기도 해요.

“다친 동물을 더 많이, 더 빨리 돕고 싶어서 ‘찾아가는 동물 치료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대표 수의사 제시카 매커천이 말해요. 지난 한 해 동안 이곳에서는 91종, 1439마리의 동물 환자를 치료했답니다. 이렇게 헌신적인 수의사들이 호주의 동물들을 어떻게 발로 뛰며 지켜 주고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아요.

 
*** 더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2026년 3월 호에서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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