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Kids 매거진

다람쥐

글 : 내셔널지오그래픽 편집국 사진 : 브루스 시피 외

넉넉한 볼주머니를 지닌 다람쥐

개요
명칭: 다람쥐
학명: Tamias
분류: 설치목 청설모과 다람쥐속
식성: 잡식성
크기: 몸길이 10~18cm(꼬리 길이 8~13cm)
무게: 30~140g
수명: 자연에서 2~3년

 
다람쥐는 곤충·견과·베리·씨앗·과일·곡물을 먹습니다. 이런 먹이를 찾으면 넉넉한 볼주머니에 볼록이 채운 뒤 굴이나 둥지로 가져가 저장해 둡니다. | 사진: 브루스 시피, 드림스타임
다람쥐는 가까운 친척 관계인 청설모와 많이 닮았지만 실제로는 더 작습니다. 또한 청설모만큼 꼬리가 풍성하지는 않으며, 뺨과 등에 밝은 줄무늬와 어두운 줄무늬가 번갈아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꼬리가 아주 길어서 몸길이의 절반이나 차지합니다.
 
다람쥐속에는 모두 25종이 있는데 그중 24종이 북아메리카에 서식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단 한 종만 서식합니다. 다람쥐는 평원, 산, 숲, 사막을 아우르는 여러 지역에 서식하며, 나무를 잘 타고 수영 실력도 뛰어납니다.
 
다람쥐는 겨울잠을 자지만 몸에 지방을 미리 저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며칠에 한 번 깨어나 여름에 쟁여 둔 식량을 갉아 먹으며 기력을 충전합니다. | 사진: Isselee, 드림스타임
다람쥐는 나무줄기에 난 구멍이나 땅굴에서 홀로 생활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겨울잠을 자기 때문에 겨울 대부분을 그 안에서만 보냅니다.
 
다람쥐는 도토리를 아주 열심히 모읍니다. 단 한 마리가 하루에 최대 165개나 찾아내기도 합니다. 이 정도 속도면 겨우내 버틸 식량을 단 이틀 만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다람쥐는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음식을 저장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새끼 다람쥐는 늦봄에 태어나며 최대 6주 동안 둥지에 머뭅니다. 암컷 다람쥐는 1년에 한두 번, 한 번에 4~5마리씩 새끼를 낳습니다.

 
다람쥐가 천적에 맞서는 주된 방어 수단은 빠른 몸놀림입니다. 위험을 감지하면 재빨리 가까운 나무 구멍이나 통나무 속으로 몸을 피합니다. | 사진: Fromac, 드림스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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