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Kids 매거진

다섯 명의 위대한 파라오

글 : 앨리슨 쇼 사진 : 위르겐 리터바흐 외

수천 년 역사 속에서 가장 빛나는 파라오들을 만나 보세요.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위대한 파라오 람세스 2세의 아버지 세티 1세가 세운 신전 내부 | 사진: 위르겐 리터바흐, 게티이미지
기원전 3100년경부터 기원전 30년까지 약 3000년 동안 고대 이집트를 다스렸던 파라오(고대 이집트에서 왕을 이르는말)는 단순히 나라를 다스리는 통치자가 아니었어요.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파라오를 자연을 다스리고 모든 땅을 소유하며, 하늘의 신들과 직접 소통하는 존재라고 굳게 믿었답니다. 어마어마한 부를 누렸던 이 파라오들은 백성들에게 오늘날까지 남아 있는 피라미드와 신전, 그리고 거대한 무덤을 건설하도록 명령했어요. 자, 이제부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유명한 파라오들을 한 명씩 만나 볼까요?

하트셉수트

통치 기간: 기원전 1479년경~기원전 1458년

파라오의 딸이었던 하트셉수트는 다른 파라오와 결혼해 왕비가 되었어요. 하트셉수트는 남편이 세상을 떠난 뒤, 어린 의붓아들이 자랄 때까지 잠시 나라를 맡게 되었죠. 하지만 의붓아들이 자라자, 권력을 내려놓지 않고 스스로 파라오라고 선언했어요. 또 그때까지 파라오는 모두 남자였기 때문에 스스로 왕비가 아니라 왕이라고 불렀고, 심지어 조각가와 화가들에게 자신을 수염을 기르고 남자의 몸을 한 모습으로 표현하게 했어요. 하트셉수트는 통치 능력도 아주 뛰어났어요. 21년 동안 왕위에 있으면서 먼 나라와 무역을 활발히 하고, 지금도 남아 있는 ‘제세르 제세루’라는 신전을 짓게 했죠. (물론 자신을 위해 만든 신전이에요!) 또 전쟁 대신 나라를 부유하게 만드는 데 힘써 이집트의 황금기를 이끌었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2026년 5월 호에서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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