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가장 신기하고 이상한 행성들
글 : 내셔널지오그래픽 편집국 사진 : NASA
먼 우주로 떠나 보아요!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예쁜 고리를 가진 토성처럼, 태양계의 행성들은 저마다 독특한 모습으로 유명해요. 그런데 넓은 우주에는 태양계 밖에도 특별한 행성들이 많답니다. 이 외계 행성 중에서 아주 뜨겁거나, 바람이 거세거나, 분홍빛을 띠는 등 저마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다섯 행성을 뽑아 보았어요. 이 별난 행성들로 함께 떠나 볼까요?
폭풍의 행성
HD 189733 b
신기한 점: 이 행성은 얼핏 보면 평온해 보이지만 절대 속지 마세요. 낮 동안 온도가 무려 1093°C까지 끓어올라 어마어마하게 뜨거운 열기가 쌓이고, 이 열기가 초고속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행성 전체를 휘감아 버린답니다. 회오리바람 속에서는 강풍이 시속 약 8700km로 불고, 녹은 유리가 비처럼 쏟아지기도 한대요!
분홍빛 행성
GJ 504 b
GJ 504 b
신기한 점: 태양계의 거대한 가스 행성인 목성처럼, GJ 504 b도 가스로 이루어져 있어요. 하지만 목성보다 무려 네 배 더 무겁고, 색깔은 분홍빛을 띠고 있답니다! 이 행성은 처음 만들어질 때 생긴 열기가 아직 남아 있어서 진한 벚꽃색이나 흐릿한 다홍색으로 빛나요. 하지만 뜨거운 중심핵에 가까워질수록 점점 더 어둡고 붉어져요.
수증기 행성
GJ 1214 b
GJ 1214 b
신기한 점: 지구보다 일곱 배쯤 무거운 GJ 1214 b의 밀도는 놀랍게도 지구의 3분의 1밖에 안 돼요. 그래서 암석 덩어리라기보다는 내부에 물이 포함된 거대한 수증기 뭉치와 더 비슷해요. 아주 폭신폭신한 행성이지요! 하지만 행성 중심부의 압력은 지구 표면보다 약 100만 배나 더 강해요. 이 엄청난 압력 때문에 물 분자들이 강하게 짓눌려, 수증기는 마치 액체처럼 빽빽하게 뭉친 특이한 상태로 변하게 된답니다.
*** 더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2026년 10월 호에서 읽어보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