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Kids 매거진

줄무늬가 바뀐 호랑이들

글 : 프라센지트 야다브 사진 : 프라센지트 야다브 외

고립된 숲에서 유전자가 비슷해진 호랑이들을 돕기 위한 과학자들의 특별한 프로젝트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인도 시밀리팔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검은’ 호랑이 T12가 무인 카메라 앞을 지나가고 있어요. | 사진: 프라센지트 야다브, 내셔널지오그래픽 이미지 컬렉션
숲을 지키는 산림 경비원 라구 푸르티와 나는 인도 동부의 시밀리팔 호랑이 보호구역에서 자갈길을 따라 차를 달리고 있었어요. 우리는 'T12'라는 이름의 10살 난 벵골호랑이를 찾고 있었지요. T12는 시밀리팔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수컷 호랑이랍니다. 라구도 T12의 실제 모습을 본 적은 없었어요. 다른 사람들도 숲에 설치된 무인 카메라로만 봤을 뿐 실제 모습을 본 적은 거의 없었지요. T12는 이곳 호랑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보호 계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랑이였기 때문에, 녀석을 직접 발견하는 일은 더욱 뜻깊었답니다.
 
‘정상적인’ 가는 줄무늬가 있는 벵골호랑이 | 사진: 로이 토프트, 내셔널지오그래픽 이미지 컬렉션
호랑이를 찾아 나선 지 50일째 되던 날 오후, 검은 물체가 갑자기 우리 앞을 가로질러 지나갔어요. 나는 깜짝 놀라 브레이크를 꽉 밟았어요. 우리 앞에 커다란 호랑이 한 마리가 서 있었어요. 덩치가 아주 큰 걸 보니 나이가 많은 수컷이 분명했어요. 그리고 그 호랑이의 몸에는 우리가 그토록 찾던 아주 특별한 털 무늬가 있었어요. "검은 줄무늬예요!" 라구가 흥분한 목소리로 속삭였어요. "두꺼운 검은 줄무늬 말이에요!"
 
암컷 호랑이 자무나가 시밀리팔 보호구역으로 가기 전에 진정제를 맞고 잠들었어요. | 사진: 프라센지트 야다브, 내셔널지오그래픽 이미지 컬렉션
 
 
*** 더 자세한 내용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매거진 2026년 6/7월 호에서 읽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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