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인스타그램 보기 내셔널지오그래픽 매거진 키즈

매거진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이베리아스라소니

글 : 제니퍼 S. 홀랜드 사진 : 피트 옥스퍼드, 르네 비쉬

신생대에 번성하던 검치호랑이 이후 고양잇과 동물이 멸종한 적은 없다. 그런데 고양잇과 중에서 가장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한 이베리아스라소니가 다음번 희생자가 될지 모른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이베리아스라소니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노란 눈을 반짝이며 100만 년 동안 지중해 지역을 누비며 살아왔지만 녀석의 앞날은 불안하기만 하다. 몸무게 11kg 정도인 야생 이베리아스라소니의 개체수는 225마리 정도로, 10년 전 100마리에 비해 늘기는 했지만 장기적으로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기에는 그 수가 너무 적다. 이베리아스라소니가 주식으로 삼고 있는 토끼가 남획과 질병으로 많이 줄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밀렵과 로드킬(야생동물이 차에 치여 죽는 것), 서식지 파괴 등이 이베리아스라소니를 더욱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포토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