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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정의 뒷마당

글 : 제임스 에스트린 사진 : 조슈아 화이트

한 사진작가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미국 가정의 뒷마당에 있는 생명체들을 사진에 담았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 동남부 지역에서 자란 조슈아 화이트는 어릴 적 자신이 살던 집의 뒷마당에 몇 시간씩 누워 개미와 왕풍뎅이를 관찰하곤 했다. 그는 이 조그만 생명체들을 보고 경이로움을 느꼈고 자연의 신비를 이해하기 위해 애썼다. 그는 곤충을 발견하면 피클 용기나 스티로폼 컵 혹은 손을 이용해 잡았다.

화이트는 자라서 예술가가 됐다. 얼마 전 노스캐롤라이나 주로 이주한 그는 어렸을 때처럼 집 주변을 거닐며 그를 둘러싼 자연을 유심히 관찰하는 데 여전히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제 그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그가 발견한 조그만 생물들을 촬영한다는 것이다. 카메라를 통해 그는 생명체들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그 모습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일생 동안 자연에 매료된 그가 작업한 결과물은 ‘사진으로 관찰한 미국 가정의 뒷마당’이라는 프로젝트에 담겨 있다. 세피아톤으로 보정된 사진들과 생명체가 배치된 모습을 보면 마치 일일이 손으로 그린 19세기의 고아한 생물 도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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