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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벌레잡이

글 : 디나 파인 마론 사진 : 데이비드 그리말디, 에드워드 스탠리

분석을 통해 긴 혀로 사냥하는 양서류의 가장 오래된 표본은 화석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살짝 공개합니다.

이 CT 촬영 사진을 통해 정교하게 보존된 알바네르페톤티드의 머리뼈와 녀석의 길고 특수한 혀를 볼 수 있다. 
머리뼈(위)와 일부 근육까지 정교하게 보존된 채 호박 안에 담겨 있는 이 화석은 알바네르페톤티드의 긴 혀를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표본이다. 그동안 녀석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그리 많지 않았다. 이전에 녀석의 또 다른 화석은 먼 사촌 격인 카멜레온으로 잘못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 샘휴스턴주립대학교의 연구원 후안 다자와 그의 동료들이 새로 수행한 연구를 통해 미얀마에서 온 이 화석이 9900만 년 전에 살았던 알바네르페톤티드의 새로운 종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자의 연구진은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에 이 발견에 대해 서술하며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도마뱀과 비슷하고 비늘과 발톱을 지니고 있으며 나무나 그 근처에 주로 서식하는 녀석은 길고 강력한 혀를 사용해 작은 무척추동물을 낚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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