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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이루는 세포들

글 : 캐서린 주커먼 사진 : 로버트 버댄

한 사진작가가 사진기가 장착된 현미경을 이용해 숲속에 존재하는 세포의 세계를 드러내 보인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일부 공개합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휴런호 기슭에서 자란 로버트 버댄은 물에서 멀리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다. 그는 6학년 때 성탄절 선물로 장난감 현미경을 받았다. 그가 이 현미경의 렌즈를 통해 처음으로 본 것 중에는 현지에 있는 호수에서 채취한 물방울 속에 사는 아주 작은 생명체들도 있었다. 그는 미생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포플러나무 가지 내부의 세포 구조를 보여주는 이 사진에서 파란색 염료가 차가운 색조를 더한다.
버댄은 8학년을 마친 뒤 더 정교한 현미경을 갖게 됐다. “새 현미경이 내 인생을 바꿔놨어요. 훨씬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죠.” 그는 말한다. 그는 사진 촬영 기법을 공부하며 자신의 현미경에 장착할 사진기들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그는 양치식물과 버섯류, 나무들의 사진을 찍고 필름을 현상하는 법을 배웠다. 또한 그는 현미경 관찰 능력을 길러 세포생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데 이르렀고 캐나다 앨버타대학교에서 5년 동안 실험실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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