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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왕국에 존재하는 다양한 무늬

글 : 조엘 사토리 사진 : 조엘 사토리

나선무늬, 대칭 무늬 등 동물의 몸에 있는 무늬는 자연에서 녀석들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거나 녀석들을 돋보이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기사 본문에서 발췌한 내용을 살짝 공개합니다.

어떤 동물은 과감한 무늬를, 어떤 동물은 미세한 무늬를 좋아한다. 무늬가 눈에 잘 띄는 동물이 있는가 하면 무늬가 주변 환경에 녹아드는 녀석이 있다. 우리가 좋아하는 일부 동물들은 무늬로 유명하다. 몸에 줄무늬가 없는 호랑이나 얼룩말을 생각해보라.

색깔이 서로 대조를 이루는 무늬의 경우 새와 견줄 대상이 없다. 큰앵무류를 보라. 빨강, 초록, 파랑 등의 색깔이 함께 만나 생동감 넘치는 무늬를 완성한다.
 
애벌레의 색과 모양, 행동은 생존에 필요한 도구들이다. 나무껍질이나 잎사귀처럼 보이게 위장하는 능력과 안점은 애벌레가 주변 환경에 녹아드는 데 도움이 된다. 독을 지녔거나 위협적으로 보이는 가시는 포식동물의 접근을 막아줄 수도 있다. 이 오렌지날개네발나비 애벌레의 몸에 난 가시들은 녀석을 더 잘 보호해줘야 할 것이다. 녀석은 잎사귀와 어우러지지 않기 때문이다.
호주 멜버른 동물원에서 촬영함
에인절피시는 물속에서 네온사인처럼 빛을 발한다. 카멜레온은 체색을 바꿀 수 있다. 독개구리류는 용감하게도 파랑과 노랑이라는 가장 부자연스러운 조합의 색을 띠고 있는데 이는 포식동물들을 막는 데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화려한 동물들의 세계에서 이 종들은 모두 눈에 잘 띄는 녀석들이다.

그러나 어떤 경우 색깔이 그렇게 중요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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