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세대의 마지막 증언
글 : 린 올슨
사진 : 로버트 클라크
섀클턴의 난파선 인듀어런스호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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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조엘 K. 본 주니어 사진 : 에스더 호바스
결연한 의지로 무장한 탐사대가 탐험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고 할 만한 수수께끼를 풀어냈다. 바로 남극의 빙하 아래로 침몰한 인듀어런스호를 찾아낸 것이다. 웨들해는 그 비밀을 철저히 감추고 있다. 존 시어스와 멘선 바운드는 그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적어도 살아 있는 사람 중에서는 말이다. 두 사람은 웨들해에 숨겨진 가장 위대한 보물을 찾아 수년을 헤맸다. 그러나 지금 혹독한 남극해 해빙 위에 서 있는 그들은 마침내 패배를 인정하려던 참이었다. 그들이 쫓고 있던 보물은 바로 그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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