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세계대전 세대의 마지막 증언
글 : 린 올슨
사진 : 로버트 클라크
신들의 거처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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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마크 시노트 사진 : 레난 오즈터크
아마존 우림 위로 우뚝 솟은 탁상형 봉우리는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종을 발견하고 진화의 비밀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장 큰 난관은 그곳에 도달하는 일이다. 칠흑같이 어두운 2월의 어느 밤, 브루스 민스(79)는 가이아나 북서부에 있는 파카라이마산맥의 깊은 산속에 홀로 서 있었다. 그는 헤드램프로 운무림을 훑어보며 뿌연 안경 너머로 푸른 이끼가 수북하게 덮인 고목들을 응시했다. 습한 공기는 풀과 나무가 썩는 냄새로 가득했으며 개구리들의 아름다운 합창 소리가 주위에 울려 퍼졌다. 그 소리는 마치 뱃사람을 홀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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